분류 전체보기16 타임모어 C2 디자인 성능 가격까지 잡은 커피 그라인더 추천 일반적인 홈카페인들이 커피 추출을 위한 장비를 선택할 때 피해 갈 수 없는 단어 바로 가성비입니다. 저 돈이면 차라리 다른걸 사지, 이게 이 정도 값어치를 하나? 저렴한데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해 줄 무언가를 찾고 계셨을 겁니다. 여기, 그 대안이 될 수도 있는 무언가 타임모어 c2입니다. 타임모어 드리퍼, 저울, 그라인더 등 브루잉 및 커피 추출에 필요한 도구들을 개발하는 타임모어는 중국과 싱가포르의 커피 애호가들이 모여 2012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타임모어는 실용적인 디자인 중심의 문화를 제품에 온전히 투영시키자는 철학을 유지하며 명성 있는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도예가와 함께 완성도 높은 제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타임모어의 제품들이 아카이아 저울, 코만단테 그라인더 .. 2023. 4. 17. 핸드드립(브루잉) 필수 준비물 하리오 V60, 칼리타 드리퍼 추천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들이 핸드드립(브루잉)을 하기 위해선 그라인더, 서버, 드립포트, 저울 등 여러 도구들이 필요하지만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것 바로 드리퍼입니다. 오늘은 드리퍼 중 가장 기본이 되는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리타 칼리타 드리퍼에 대해 설명하려면 드리퍼가 처음 개발된 19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당시 커피를 마시는 방식은 뜨거운 물에 곱게 간 원두가루를 넣고 우려낸 후 가루를 걸러내 마시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원두 가루와 원두 우린 물을 같이 마시게 되어 불쾌하고 맛도 좋지 않았습니다. 독일의 평범한 가정 주부였던 멜리타 여사는 빈통의 아래쪽에 구멍을 뚫고 아들의 공책에서 종이 한 장을 뜯어 동그랗게 잘라내 그 안에 원두가루를 넣고 물을 부었습니다. 맛은 물론이고 커피.. 2023. 4. 13. 브루잉 원툴 <펠로우 오드 2> 실사용 후기 추천 및 리뷰 사전예약 구매 후 약 2주간 사용한 펠로우 오드 2의 장점과 단점 특징들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펠로우 오드 브루 2 를 선택한 계기 일단 이전 포스팅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저는 약 3년전쯤 커피를 배우기 시작한 초창기에 페이마 600n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향미표현에 명확한 한계를 느껴 큰마음을 먹고 조금 더 비싼 그라인더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유레카 미뇽, 말코닉 홈, df64, 펠로우 오드 등등 정말 많은 그라인더를 유튜브, 네이버, 구글, 각종 커피 관련 커뮤니티까지 이용해서 가격과 성능을 세세하게 따져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체크한 건 100만 원이 넘지 않는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이었고 두 번째는 저의 주 사용목적인 브루잉에서의 퍼포먼스였습니다. 위에 나열한 그라인.. 2023. 4. 8. 10만원대 에서 만족 할 수있는 성능 입문용 <페이마 600N> 가성비 그라인더 커피를 취미로만 가볍게 즐기고 싶은데 비싼 장비 추천들에 지친 초심자들에게 드리는 가성비 대안, 현재 직접 사용하고 있는 페이마 600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페이마 600N? 페이마는 1969년에 설립된 대만의 YANG-CHIA 사가 제조사이며 초반에는 재봉틀 부품을 생산하다가 1980년도부터 커피 그라인더를 본격적으로 연구 및 제조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페이마 600N은 좋게 말하면 가성비 전동 그라인더지만 나쁘게 말하면 원조인 일본의 후지로얄 그라인더를 카피해 만든 카피 제품입니다. 같은 카피 제품으로 빈스밀 600N 그라인더도 있습니다. 이 두개의 그라인더는 후지로얄 R220 그라인더가 그 원조인데 r220과 원두받이랑 호퍼의 모양을 제외하고는 거의 흡사 합니다. 하지만 당시 후지로얄 r2.. 2023. 4. 5. 이전 1 2 3 4 다음